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국회 최형두 의원(국민의 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이정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 함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4년 연속 기획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기획된 세미나는 「방송, 규제개혁과 혁신 우리의 실천은 어디에 머물고 있나」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기획 세미나를 공지하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 세미나 주제 : 「방송, 규제개혁과 혁신 우리의 실천은 어디에 머물고 있나」

□ 세미나 개요

- 일시 : 2024년 11월 28일(목) 14:00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

- 주최 : 최형두 의원 (국민의 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정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주관 :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 기획의도

수 년여에 걸쳐 첨단 기술에 의해 촉발된 미디어 시장의 확장성은 주목의 대상이 돼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New Normal)은 미디어 시장의 융합 현상을 가속화하며, 시장 이해관계자들이 적응할 시간적 여유를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변화의 속도가 가파름을 탓할 수밖에 없는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지표는 줄고, 예측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지상파방송 사업자의 부침, 유료방송 사업자 간 경쟁 구도의 변화, 콘텐츠 사업자의 위상 제고, 이커머스 영역의 방송콘텐츠 화(化), OTT(Over the top)의 시장지배적 지위 획득 등은 불과 지난 수년여 사이에 급격히 진행된 대표적 변화들입니다. 이로 인해 규제와 비규제 영역을 구분 짓던 획정의 논리는 힘을 잃고 미디어 혹은 방송사업자의 정의는 새롭게 쓰이길 강하게 요구받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방송 분야의 경로의존적이고 관성적인 규제 지속의 고질적인 문제를 인지하고, 규제개혁을 다각도로 실천하고자 목표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규제 해소 실적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갈등은 증폭되고, 사업자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현상이 곳곳에서 목도됩니다.

방송 시장과 산업에 대한 규제 개선과 혁신은 도대체 어디에 머물고 있는 것일까요. 반복적인 규제개혁사항 발굴 및 계획 발표에만 그치는 현실은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요. 방송시장을 둘러싼 규제 논의를 짚어보고, 국제적 흐름을 파악해, 우리나라 미디어 정책이 올곧게 정립되기 위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것을 이번 세미나는 목표로 삼고자 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의

-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사무국(koreapolitical@naver.com)

- 이종명 총무이사(010-5570-7559, journaleest@outlook.com)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김 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