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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학회안내회장인사말

회장인사말

존경하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원님, 안녕하십니까.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2004년 출범하여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정치의 복합 현상을 연구하는 전문 학술 단체로 그 위상을 다져왔습니다. 그간 오백여 명의 학자와 연구자들이 다양한 국내외 정치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정책을 논의하는 학술 담론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유서깊은 우리 학회의 제22대 학회장을 맡게 되어 무한히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바입니다.

우선 지난 20여 년간 학술 공론장으로서 학회의 사회적 역할에 부응하고 발전시킨 선임 학회장님들과 이사님들, 그리고 학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학회 발전의 전통 속에서 우리 학회의 학술적 역할과 공론장 기능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하면서 학회 운영의 대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우선 학회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지 근원적 질문과 그 정체성 천착의 학술적 담론과 만남을 다양하게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정치와 커뮤니케이션을 탐구하는 사회과학으로서 국내외적 다양한 미디어 정책, 정치 소통 현실과 학술 연구라는 그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론을 추구하는 학술 공동체라는 특성과 실제 정치 커뮤니케이션 현실에 대한 관심의 조화를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학회 운용 방향입니다. 학회의 구성원인 연구자는 학술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성격과 나름대로 자신의 이론과 주장을 펼치는 전문성을 지닌 학자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학술 공동체와 1학자 1세계. 즉 학술 담론의 학자적 개성과 토론을 통한 화이부동, 느슨한 네트워크와 학문 공동체 유대감을 조화롭게 하는데 애쓰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AI로 대표되는 미디어 기술 변화라는 도전에 대한 정치커뮤니케이션학의 응전입니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에서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확산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매우 중요합니다. AI와 미디어, 그리고 정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학술적 논의는 물론 실무적 논의 또한 관심을 갖고 담론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학회 활동의 국제화와 신진학자, 학문 후속 세대 연구자와 시민의 정치 커뮤니케이션 리터러시를 함양하기 위한 학술적 연구와 논의의 기회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명실공히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의 학술 공론장의 역할과 실무적 논의를 하는데 회원님들과 함께 협의하고 논의하며, 다 함께 어울리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제22대 학회장 신 동 진